한국교회사 74

[스크랩] [이상규의 새롭게 읽는 한국교회사] (75·끝) 한국교회의 상황

동포 밀물… 광복 후 기독인구 연 25% 성장 지난 몇 주 동안 1945년 해방 이후의 정치적 상황과 교회의 재건에 대해 기술했다. 이번 글에서는 해방 이후부터 6·25 전쟁 발발 이전까지 한국교회가 처한 상황을 기술함으로써 2011년3월4일부터 1년 6개월 간 연재해 왔던 ‘새롭게 읽는 한국교회..

한국교회사 2013.08.14

[스크랩] [이상규의 새롭게 읽는 한국교회사] (74) 이승만 정권과 기독교

이승만, 투옥 중 기독교로 개종 신앙인의 삶 우리나라는 1948년 5월 10일 유엔 감시 하에 남한 전역에서 총선거를 실시해 198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했다. 제헌국회는 5월 31일 개회됐고, 이승만과 신익희가 정·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국회는 헌법 제정에 착수해 헌법기초위원이 제정한 전문 ..

한국교회사 2013.08.14

[스크랩] [이상규의 새롭게 읽는 한국교회사] (72) 장로교계 신학교의 설립

교회쇄신론자들 새로운 신학교 설립에 합의 해방 후 장로교계의 신학교 설립은 교회 분열과 무관하지 않았다. 감리교의 경우 해방 이듬해인 1946년 9월 ‘교회 지도자 양성’이라는 목표로 평양에 성화(聖化)신학교를 설립했으나 공산정권 하에서 폐쇄됐다. 남한에서는 소위 재건파에 의..

한국교회사 2013.08.14

[스크랩] [이상규의 새롭게 읽는 한국교회사] (71) 경남지방에서 교회 분열

私租-법통 노회… 광복후 장로교 첫 분열 경남에서의 교회 쇄신론자들과 친일 전력의 교권주의자들 간 대립은 1948년 12월 7일 마산문창교회 별관에서 개최된 제50회 경남노회에서 심화됐다. 노회는 논란 와중에 3일을 보내고 김만일 목사를 노회장으로 선임했다. 김길창 목사 측이 주도권..

한국교회사 2013.08.14

[스크랩] [이상규의 새롭게 읽는 한국교회사] (70) 경남지방에서 교회재건

쇄신-교권파 갈등 ‘노회 분열’ 파국으로… 교회재건운동은 부산경남지역 교회를 관할하던 경남노회에서도 일어났다. 경남은 남한에서의 신사참배 반대운동 중심지였다. 또 신사참배를 거부했던 주기철 주남선 최상림 한상동 이인재 손명복 최덕지 등이 경남노회 출신이었기 때문에 ..

한국교회사 2013.08.14

[스크랩] [이상규의 새롭게 읽는 한국교회사] (69) 남한에서 교회재건 ②

분열 위기 감리교, 평신도들 노력으로 통합 해방 후 감리교회에도 재건운동이 일어났다. 1945년 9월 8일 ‘일본기독교 조선교단’ 인사들이 이 조직의 존속을 시도하여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남부대회란 이름으로 교단대회를 소집했다. 이때 재야 교직자들이었던 감리교의 김광우 박연서 ..

한국교회사 2013.08.14

[스크랩] [이상규의 새롭게 읽는 한국교회사] (67) 남한 정치 상황과 정부 수립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기도로 제헌국회 개원 해방과 함께 북한에는 소련군이 진주한 후 김일성을 앞세워 공산정권을 수립했다. 공산당은 기독교를 탄압하여 교회가 폐쇄되고 김화식 김인준 이정심 목사(이상 1947년), 김철훈 목사(1948년), 이유택 목사(1949년) 등 교회 지도자들이 순교자의 ..

한국교회사 2013.08.14

[스크랩] [이상규의 새롭게 읽는 한국교회사] (66) 북한 기독교계 정당 결성과 와해

공산당 탄압에 대항 기독정당 잇단 창당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로마 제국 하에서 심각한 탄압과 격렬한 비난에 직면했을 때 그리스도인들이 취한 방식은 ‘무저항적 인내’였다. 라틴어로 저술활동을 했던 초기 교부들은 이러한 태도를 ‘파티엔티아(patientia)’라고 불렀다. 영어의 ‘인..

한국교회사 2013.08.14